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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저칼로리 더블 레몬 블렌디드 칼로리 후기 내돈내산

7분 2024. 5. 18.

스타벅스에서 신제품이 출시되었다. 더블 레몬 블렌디드라는 명칭의 레몬 음료인데 아예 대놓고 그란데 기준 99kcal로 쓰여있는 걸 보니 저칼로리 제품으로 홍보를 하는 모양이다.

출처 스타벅스 공식 홈페이지(클릭시 이동)

 

더블 레몬 블렌디드 칼로리 및 영양정보

그란데 기준이니 가장 작은 톨사이즈는 열량이 더 낮다. 제품의 상세 설명 페이지를 보면 이렇게 나와 있다.

출처 스타벅스 공식 홈페이지(클릭시 이동)

 

톨사이즈는 무려 75kcal의 저칼로리를 자랑한다. 레몬 2개 분량의 비타민C가 들어있다고 하니 비타민 섭취에도 큰 도움이 될 듯하다. 카페인도 없어서 카페인에 민감하거나 커피를 이미 섭취했을 때 주문할 수 있는 음료로 좋다. 지방도 없으니 다이어트용 음료로도 손색이 없는 듯하다. 일단 먹어본 사람들의 후기에 따르면 상당히 맛이 좋다고 하여 주문해 보았다. 

 

참고로 대체당이 들어있어서, 칼로리와 당 함량은 낮추면서도 달달한 맛을 내는 음료다. 나는 그란데를 주문했는데, 받아보니 상큼한 냄새가 폴폴 풍겨왔다. 

더블 레몬 블렌디드 후기

내돈내산 스타벅스 레몬블렌디드

 

 

일단 이렇게 생겼는데, 위의 새하얀 층과 밑의 투명한 레몬색의 층이 분리되어있다. 왜 굵은 빨대를 주는지 조금 의아했는데, 알고 보니 레몬젤리 같은 게 있다!! 맛있었다. 상큼한 레몬음료맛이고, 피로가 충전되는 느낌이었다. 디저트를 먹기 애매하거나 피곤할 때 먹기 딱 좋을 것 같다. 특히 더운 여름에 어울리는 음료수였다. 매우 달달했는데, 이것도 대체당이라고 생각하니 크게 신경 쓰이지 않았다.

 

총평

스타벅스 더블 레몬 블렌디드는 일단 저칼로리로 달달하고 상큼한 음료를 먹고 싶은 사람에게 안성맞춤이다. 매우 달고 새콤하며, 젤리까지 있어 먹는 재미도 있다. 다만 대체당이 들어있으니 대체당에 예민한 사람은 유의할 것. 그리고 대체당을 썼다고 해서 제로슈가는 아니다. 당류가 어느 정도 함유되어 있으니 당류 섭취에 주의가 필요한 사람도 유의해야 한다. 일단 나는 만족스러웠고 다시 구매할 의향이 있다. 계속 팔아줬으면 하는 제품이다. 심지어 젤리 때문인지 배도 부르다.

 

스타벅스 이벤트

스타벅스 홈페이지를 살펴보니 여름 한정 'Light up'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미션 음료 3잔을 포함하여 총 17잔의 음료를 구매하면 스타벅스 라이트 레인판초(우비), 라이트 우산, 투웨이 파우치 중 1개를 준다고 하는데, 이번 이벤트 디자인이 꽤 좋아서 반응이 뜨거운 편이다. 미션 음료에는 위에서 설명한 더블 레몬 블렌디드도 포함되어있으니, 신제품을 경험하는 겸 이벤트 미션도 채우면 좋을 것 같다. 자세한 건 아래에서 확인하시길.

 

이상으로, 스타벅스 신제품 더블 레몬디드 블렌드 후기를 마친다. 각종 다양한 신제품과 이벤트를 내는 스타벅스는 일상의 소소한 재미를 선물해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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